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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구동소식(시협의체)
제목 보도자료-교육문화분과 보호종료아동지원 간담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1.09.27
첨부파일

협의체 교육문화분과에서 주최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간담회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분당판교뉴스: http://www.sbpnews.com/?r=home&m=rssM&bid=m12&uid=43420

▲     © 관리자

 

 

(기사 내용:보호종료아동(청년) 자립의 다각적 체계적 지원 프로세스 마련, 취업 지원 확대 필요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는 9월 15일 오후 3시 서현문화의집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의 주요 의제로 채택되어 그 실태와 대안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곽윤부 교육문화분과장은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고, 최근에는 정부 정책의 변화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 분과원들이 먼저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실태를 알아야 당사자에게 맞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배움을 위한 간담회를 준비했으며, 많이 배우고 방향을 잡는 간담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간담회는 사회적기업인 브라더스 키퍼의 김성민 대표,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 박주형 시설장, 성남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표완규 회장의 발표와 분과위원들의 질의와 의견이 제시 되었다.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는 전국 보호아동 발생 증가 건수가 매년 3500여 명, 보호종료아동이 매년 2500명에 이르고 있으며, 보호종료 아동의 실업률이 일반아동 8.9% 보다 16.3%로 2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어려움으로 주거문제, 낮은임금, 불안전한 취업, 자립생활기술부족, 심리정서적 문제, 일반가정보다 체계적 도움 부족, 짧은 자립준비시기, 성공적인 자립에의 어려움 등이 있다면서 외국의 자립지원제도와 비교해 취업지원에 대하여 부족함이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200개 이상의 보육원을 방문 조사하였는데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며, 어렵게 만든 일자리도 정서적 문제 등으로 장기 근무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One job, One Care, One Dream."(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다) 캠페인과 보호종료청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부탁했다.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 박주형 시설장은 아동보호체계(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자립지원시설)과 청소년보호체계(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의 자립지원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특히, 담당하는 보호체계 담당 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간 동일한 정책, 중장기 쉼터에 입소하는 청소년의 후기 청소년기 준비 지원 필요, 미성년 가정밖 청소년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입 의무화로 동일한 보호와 자립 지원, 사회전반적인 주거, 생계, 취업, 심리정서, 의료 등의 지원 필요 등을 제안했다.
 
성남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표완규 회장은 현재 그룹홈 10곳에서 총 63명을 돌보고 있으며 이중 경계선이 19명, 지적장애 10명이 생활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에 경계선과 지적장애 아동의 불안정한 생활의 노출이 너무 심하여 안전한 보호체계가 중요하며 그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퇴소 후 진로문제, 이를 위한 사회진입 준비가 필요하다며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지속적으로 진로와 자립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내 청소년전문가, 경제인, 전문직 등 다양한 멘토그룹의 중요성도 덧붙였다.
 
장인경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현재 확대되고 있는 느린학습자와 병리적 부문에 대한 심리지원 사업 등에 대한 확대와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준호 성남KYC 대표는 비진학청년이나 취약계층 청년들의 불안정한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마중물 성격의 착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며 긴급 자급 대출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이외에도 ▲지원에 대한 지자체의 고민과 역할 중요, ▲건강, 심리정서 치료에 대한 지원(성남시의료원 연계), ▲지역차원의 다양한 안전망 필요(네트워크), ▲보호종료아동청년을 자립준비청년 명칭 변화, ▲자립의 다각적 체계적 지원 프로세스 마련, ▲성남의 좋은 사례 발굴 등이 제안되었다.
 
#브라더스키퍼는 보호종료청년과 소외받은 청소년에게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과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와 각종 공기질의 문제를 인위적인 조경이 아닌 자연에서 해답을 찾고 있으며, 벽면녹화를 포함한 조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라더스키퍼에는 직원 10명 중 보육원 출신 직원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쉼터 퇴소 이후에도 가정 및 학교, 사회복귀에 불안정한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제공과 자립·자활지원을 통한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성남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는 성남시 내 10개 그룹홈이 네트워킹하며 원가정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 조성하고, 안전한 기본생활 보장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아동복지법 제50조 규정에 의거하여 설립되었다.
#성남시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1. “퇴소아동”이란「아동복지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3조제1호에 따른 아동으로서 법 제52조제1항제1호 및 제4호의 시설에 입소한 후 법 제16조에 따라 시설에서 퇴소한 아동을 말한다.
2. “보호조치 종료 아동”이란 법 제16조제1항에 따라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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